■ 지방 - 지방을 꼭 먹어야하는 이유와 알고 먹어야하는 이유
- 지방은 탄수화물, 단백질에 이어 3대 영양소안에 드는 중요한 영양소 입니다.
- 지방은 물에 녹지 않고 소화가 느리고 흡수가 잘 되지 않아, 바로 체지방 증가로 이어지지 않는다.
- 불포화지방산의 경우, 식후 혈당의 급상승을 완화시킨다.
I. 지방의 역할과 분류
i) 지방은 ①에너지를 공급하고 ②장기를 보호하고 세포의 성장, 번식을 돕고 ③ 몸을 따뜻하게 해서 면역력을 증가하는
역할을 합니다.
ii) 지방은 지방산으로 구성되는데, 이 지방산의 종류에는 그 유명한 포화지방산, 불포화지방산이 있습니다.
포화지방산과 불포화 지방산은 사람의 체온에 근거하여 구분되곤 하는데, 포화지방산은 고지혈증을 유발하는 지방산
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.
- 불포화 지방산 : 생선, 식물과 같이 사람의 체온 이하에서 지방이 액체상태로 흐르는 지방류
- 포화 지방산 : 소, 돼지, 닭과 같이 사람의 체온 이상에서 액체로 존재하는 지방류
그렇다면 우리는 왜 포화지방산보다 불포화지방산을 먹어야 할까요? 저탄고지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든, 건강하게 생활하기 위해서든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.
II. 지방과 고지혈증의 관계
i) 우선 고지혈증(고콜레스테롤혈증)은 혈관 내 각종 지질이라는 물질이 쌓여, 뇌/장기로 가는 혈관을 막는 병입니다.
ii) 여기서 지질이란, 지방을 포함하고 있는 카테고리 물질 중 하나이며 간단하게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성분입니다.
음식을 통해 유입되거나, 체내에서 만들어집니다.
iii) 우리가 잘 아는 콜레스테롤 또한 지질의 일종인데, 이 콜레스테롤은 지단백과 결합하여 혈액을 타고 이동하며 에너지
를 공급합니다.
iv) 콜레스테롤을 운반하는 2가지 종류가 있는데, 아래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.
① LDL(저밀도 지단백) 콜레스테롤 :
- 간 → 세포로 이동하며, 에너지, 콜레스테롤 등을 공급하는 역할
- 중성지방(우리가 흔히 아는 체지방)의 수치가 높으면 많이 생성됨
② HDL(고밀도 지단백) 콜레스테롤 :
- 세포 → 간으로 이동하며, 혈관 내 남은 지질, 콜레스테롤 등을 청소하는 역할
-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경우, 많이 생성됨
v) LDL 콜레스테롤이 많은 경우, 간 → 세포로 이동하면서 혈액 내 떨어지는 콜레스테롤이 많아지고 혈액을 막게된다.
→ 동맥경화 고지혈증 유발
vi) 그렇다고 해서, 무작정 불포화지방산만 먹으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.
세포막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전체 지방의 약 30%정도는 포화지방으로 섭취하는게 좋습니다.
단, 과도하게 많이 섭취하는 것은 지양하는게 좋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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